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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용인 카페 묵리 459 주차가능

by 센서리맨 2021. 3. 23.

안녕하세요. 센서리맨입니다.

 

월요일 하루는 잘 버티셨나요? ㅎㅎ

 

저는 화요일 새벽이 되서야 글을 쓰네요.

 

오늘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묵리459'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주소가 묵리 459 인데 그것을 그대로 따와서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주문마감 Brunch 18:00 , 음료 19:30

 

점심먹고 갑자기 떠난 카페투어였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던 카페입니다.

 

주차장 빵빵하고 터가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유료인데 카페에서 음료 마시면 3시간 무료 쿠폰을 줍니다.

 

주차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세요 ㅎㅎ

 

주차장

주차를 하고 고개를 돌려보면 저멀리 묵리459 카페가 보입니다.

 

가는길은 꽤 터가 넓은데 주말 농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들어가는 길
저기가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오른쪽으로는 건물하나가 또 있는데 가보니 로스팅실이었습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인걸 보니 커피맛도 기대가 되네요.

 

로스팅실 가는 돌길
로스팅실

 

로스팅머신은 스트롱홀드를 사용하고있었습니다.

 

로스팅하는곳도 쾌적하게 잘 해놓으셨네요.

 

입구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얼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입구

안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앞쪽으로 바가 보이고 주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QR체크인

 

메뉴

커피는 2가지 블랜드가 있었습니다.

 

산미가 있는 - 산

 

바디감있는 다크한 - 돌

 

저는 블랜드 돌로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살짝 연한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디저트는 직접 만드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마카롱,,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뚱카롱 입니다. ㅎㅎ

 

원두 판매
드립스테이션
오브제

 

주문을 하고 실내를 둘러보았습니다.

 

바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등받침이 있는 평범한 테이블이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를 기준으로 왼쪽은 갤러리 같은 느낌의 공간이었는데

 

왠지 명상을 해야 할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쪽 공간이 좋더라구요.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하긴 했지만

 

보통 카페에서 오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여름에 푸릇푸릇할때 오면 더 이쁠것 같더라구요.

 

밤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이 연출되는데 저녁까지 있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밤에 한번더 와봐야겠어요.

 

 

사진찍고 놀다 보니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뜨아랑 아아 말렌카 꿀 케이크 

 

이렇게 주문 했는데 케이크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나쁘지 않았어요.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주변을 좀더 찍어봤습니다.

 

 

야외에도 벤치가 꽤 있었는데

 

날씨가 조금더 따뜻해지면 야외에도 많이 앉아서 커피 마실것 같습니다.

 

터가 생각 보다 훨씬 넓었고, 인테리어도 완성도 높았습니다.

 

밤에 한번더 와보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ㅎ

 

용인에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그럼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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