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서리맨입니다.
이번에는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C27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C27카페는 이미 전국에 여러 매장이 있는
카페인데요.
영종도 다운타운 선셋점이 뷰가 너무 이뻐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 주문마감 - 20:30 (마감 후, 케이크 포장 가능)
주말 10:00 - 22:00 ※ 주문마감 - 21:00 (마감 후, 케이크 포장 가능)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매장 촬영도
하고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여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카페 컨셉은
국제공항의 느낌을 주었는데요.
입구에서 보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구 인테리어를 보시면 공항느낌을
주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총 5개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1층 - 뉴욕
2층 - 영국
3층 - 프랑스
4층 - 스페인
5층 - 루프탑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3층 프랑스 컨셉이 제일 좋았습니다.
인생샷은 3층에서 건질 수 있어요ㅎㅎ
디저트 카페답게 많은 조각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있었는데
별로 땡기는게 없어서 음료만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도 확인해 보세요.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이나 디저트류 가격이
비싼편인것 같아요.
매장이 크고 화려한 곳은 가격이 좀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뭐 불만은 없습니다.ㅎㅎㅎ
[1층 뉴욕 - 화려한 뉴욕의 트리와 치즈케이크]
1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이곳 뷰도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영종도 답게 석양이 지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날이 구름없는 화창한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들었어요.ㅜㅜ
요즘 계속 날씨가 안좋을때만
돌아다니는것 같아 슬프네요.ㅜㅜ
매장을 구경하는 동안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자몽 크림슨, 유자레몬티를 주문했는데
둘다 달달하니 맛은 괜찮았어요.
자몽에 크림슨티를 블랜드한 음료 같은데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유자 레몬티는 그냥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자청으로 만든 맛같았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매장 구경 해보세요!
[2층 영국 - 호텔 컨셉 인테리어]
이곳은 유럽의 따뜻한 가정집의
분위기를 연출한듯 한 공간입니다.
전체적인 큰 인테리어에 힘을 쓴것 같은
느낌이지만, 작은 소품들에도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ㅎㅎ
이곳은 호텔 로비와 리셉션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진짜같은 느낌이 났어요. ㅎㅎ
이렇게 여행용 가방들을 보니깐
빨리 해외로 여행가고 싶어집니다. ㅠㅠ
코로나 빨리 물러가라.,,,, ㅠㅠ
이 층은 전체적인 호텔 컨셉인데
호텔 샤워실 컨셉도 있었습니다.
뭔가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3층 프랑스 - 오션뷰를 즐기는 포근한 레스토랑 느낌]
모든층을 통틀어서 하얀 프랑스풍 인테리어의
이 공간이 가장 이뻤고,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
장소 인것 같습니다.
꼭 날씨 좋고 화창한날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ㅎㅎㅎ
공간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고,
편안히 쉬면서 커피마시기 참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인생샷 꼭 건지시기 바랍니다. ! ㅎㅎ
평일에 한가할때 가셔요 ! ㅎㅎ
매장 곳곳마다 또 층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서 다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 구경해 보시죠 ㅎㅎㅎ
[4층 스페인 - 주방을 표현한 컨셉]
요리를 해야할것만 같은 공간 아닌가요?ㅎㅎ
이곳은 4층에 있는 좌석인데,
컨셉은 스페인이지만
올라오자 마자 오르세 미술관이 떠오르더라구요.
10년전 파리에서 오르세 미술관 갔었던
기억이,,, 하아,, 돌아가고 싶다..ㅠㅠ
[5층 루트탑 - 설명이 필요없는 좋은 공간]
카페에서 작업도 하고 구경도 하고
쉬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나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밥먹으로 나왔습니다. ㅋㅋ
카페에 너무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한
곳이었습니다.
주말에 영종도에 놀러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조개구이도 먹고
뷰 좋은 이곳에 와서
커피한잔 마시면 너무 좋을
공간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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