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마시는 로렌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자기관리의 시작

바르베라 로렌조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다. 집사부일체에서 박진영이 매일 아침 한 컵씩 마신다고해 인지도가 급상승한 브랜드이다. 개인적으로는 오일리한 느낌이 싫어서 먹어볼 생각도 안했는데 어쩌다 선물로 한병 받게되어 마시게 되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일반 올리브 오일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으로 인해 매우 인기가 있다.

 

 

로렌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뭐가 좋은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천연 상태로 가장 최상급의 올리브 오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올리브 오일에 비해 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오일의 성분을 보면 효능을 알 수 있다.

 

 

 

• 단일 불포화 지방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오레인산을 비롯하여, 많은 양의 미량 영양소와 다른 지방산들이 함유되어 있다.
• 폴리페놀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폴리페놀류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 비타민 E: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 건강 개선과 함께 항산화 작용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카로티노이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카로티노이드도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시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 스테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스테롤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오메가-3 지방산: 일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제품은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건강에 매우 좋은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물성 기름이다.

 

 

 

2. 바르베라 로렌조 올리브 오일

바르베라 로렌조 올리브오일은 100% 이탈리아산 올리브에서 만들어진다. 토스카나 지방의 기후와 토양 조건은 훌륭한 품질의 올리브를 생산하기에 이상적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첫번째 착안한 올리브에서 직접 악찹하여 추출한 순수한 올리브오일을 의미하는데 매우 신선하고 진한 맛과 아로마를 지니며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가장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다. 단일 올리브 품종으로 바르베라 가문의 독특한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산도가 0.15%이하고 굉장히 낮다. 

 

바르베라 로렌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종류는 3가지가 있다. NO.1 NO.3 NO.5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맛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내가 받은 NO.5는 매콤한 꽃향이 나는데 묵직하고 부드러우며 크리미한 질감을 지니고 있다. 치즈 및 해산물 요리에 적합한 오일이다. NO.3와 NO.1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NO.3는 마일드한 아몬드 향이 나고 균형잡은 프루티함과 후추향의 매콤함 끝맛이나며 파스타 및 생선요리에 적합한 오일이다. NO.1은 싱그러운 허브향이 나고 버터의 부드러움과 묵직한 견과류의 맛이 나며 채소 및 육류에 어울리는 오일이다.

 

 

로렌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처음 한컵을 마셨을때는 너무 느끼하고 끝맛이 매콤해서 살짝 기침이 나왔다. 아 이거 못마시겠는데? 이생각이 들었는데 다음날 다시 시도 하고 마시면 마실 수록 적응이 되서 지금은 찾아서 마시게 되었다. 평소 기름진것을 선호하지 않는것을 넘어서 싫어하는 타입이었는데 올리브 오일을 매일 한컵씩 마실수록 적응이 되는것 같다. 나 처럼 생으로 그냥 마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샐러드와 함께 버무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불에 굽는 요리에 해먹는것 보다는 날것으로 먹는것이 좋기 때문에 프레시한 채소, 야채와 먹길 바란다. 비싸게 구입한 오일의 효능을 최대한 우리 몸에 흡수되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로렌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처음 개봉을 하고 오일을 컵에 따를때 잘 나오지 않는데 살짝 위아래로 흔들어서 충격을 주면 잘 나오게 된다. 한번 잘 나오기 시작하면 물 흐르듯이 나오기때문에 넘칠 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현재는 절반정도 먹은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효능을 잘 느끼지는 못하겠다. 살짝 피부가 매끈 해진 기분이 들긴하지만 좀더 마셔봐야 할 것 같다. 이번 로렌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선물을 받았지만 한병을 다 먹고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면 계속해서 구매해 먹을 생각이다. 그렇게 된다면 다른 버전을 구입해서 먹어보고 다시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다. 예쁜 패키지도 한몫을 하는데 양주 같은 병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