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카페 어니언 안국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센서리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올리네요,, ㅠㅜ

 

그동안 오프라인쪽에 하는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가 많이 되어서 자주 리뷰하겠습니다 ^^

 

오늘 소개할 카페는 안국역에 있는 카페 어니언 입니다. 

 

 

안국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걸려요.

 

안국역 근처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많은데, 한옥으로 꾸며진 곳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어니언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최근에 이쪽에 갈일이 좀 있어서 어니언을 2번 방문했었는데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단 카페 구경 해보시죠.

 

어니언 입구

한옥으로 된 구조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 입니다.

 

빈티지한 한옥느낌이 좋았습니다. 좋은 장소를 잘 찾으신것 같아요.

 

카페 전경

 

입구를 들어서면 앞마당??이 나옵니다.

 

모래밭에서 씨름해도 될ㄷ/(닥ㅊ,,)

 

 

 

매장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바가 보이고 왼쪽으로 꺽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빵들이 진열 되어있습니다.

 

 

시네소 머신

 

이곳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시네소 머신을 사용합니다.

 

커피 맛이 기대되네요.

 

로고까지 새겨져 있어서 카페와 하나된 느낌이 좋았습니다.

 

쇼케이스

 

설연휴에 갔을때는 거의 비어있었는데

 

쇼케이스도 제작해서 그런지 이쁘네요.

 

 

딜리버리서비스 패키지

 

쿠팡이츠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국 근처에 직장이 있으신 분들이나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배달시켜서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배달 플랫폼이 발전된건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직접 카페에 가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설연휴에 판매하였던 파운드 케이크

 

설연휴에

 

캐러멜케이크와 유자 케이크 두가지 종류를 팔고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 드리기 위해 유자케이크 픽.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설연휴에는 팡도르만

설연휴때는 슈가파우더 팡도르와 인절미 팡도르 2가지만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ㅎㅎ

 

 

다양한 빵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

메뉴판

 

 

 

커피도 직접 로스팅하는것 같았습니다.

 

자체 브랜드가 새겨진 원두들과 드립백을 팔고 있었고,

 

블랜드원두와 싱글오리진, 디카페인 커피까지 있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신분들은 디카페인커피로 드셔도 될것같아요.

 

드립백

원두 패키지는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음료오 빵들,

 

배고 고파서 빵을 많이 주문했더니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ㅡ0ㅡ

 

 

 

빵들도 맛있었는데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원두 자체도 좋은 생두로 로스팅 한것 같았고, 머신 세팅도 잘 잡혀서 잡미 안나고 깔끔한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적당한 바디감이 있었고, 단맛과 약한 스모키한 향이 좋은 커피였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옥의 아름다움과 기분좋은 커피와 빵들을 경험 할 수 있다는게 어니언 안국점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근처오면 또 가고싶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