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 우리의 빵집

안녕하세요. 센서리맨입니다.

 

오늘은 가로수길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출출해서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던 아우어 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단체석, 발렛파킹,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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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 베이커리는 오픈한지는 꽤된 이제는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그런빵집인데요.

 

저는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공원점을 지나가면서 한번 보고, 실제로 와본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월요일 오후 시간에 갔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품절인 빵도 많았습니다.ㅠㅜ

 

입구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은 입구가 도로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잘 못찾으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우드로 제작된 문을 찾으시면 쉽게 발견 하실 수 있으십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 사진처럼 계단을 통해 반층정도 올라오셔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반층 아래로 내려가면 베이커리 만드는 장소가 나오고,

 

반층 위로 올라가면 계산대와 빵들이 있습니다.

 

메뉴

베이커리가 주력인 카페이다 보니, 음료 가격들은 가로수길 치고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이름때문에 빵집이미지가 강한데,

 

나름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인것 같아요.

 

아우어 브랜드가 새겨진 원두들도 판매하고, 2가지 블랜드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아우어 블랜드 원두

모아이 머신을 사용하네요. 

입구에서 반층 올라오시면 먼저 빵을 고른후 주문을 해야 하는데

 

계산대 오른쪽으로 진입하시면 빵들이 진열되어있고, 

 

원하시는 빵을 골라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우어 빵들 구경해보세요 ^^

 

 

집게

아우어 쇼케이스

쇼케이스 위에 제가 좋아하는 빨미까레가 보여서 바로 픽했습니다. ㅎㅎㅎ

 

빨미까레는 엄마손파이에 초콜렛이 묻혀진 과자인데 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작년에 아는 동생이 먹으라고 아우어 빨미까레 하나 가져다 줘서 먹어봤는데

 

그 후로 꽂혀서 가끔 사먹는 그런 과자입니다. ㅎㅎㅎ

 

아우어 빵들..

미팅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배가 고파서 그런지 빵을 3개나 골랐,,,,

 

인절미 크루아상, 빨미까레, 콘소보루 이렇게 픽했습니다.

 

인절미 크루아상, 콘 소보루, 빨미까레

빵들이 모두 달달한것들이라 음료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을 하였고,

 

산미 없는 도산 블랜드로 2잔 모두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는 쓰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더 다크한 원두였습니다.

 

달달한 빵들과는 잘 어울렸지만

 

아메리카노만 마셨을때는 좀 써서 목이 칼칼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괜찮았어요! ㅎㅎ

 

 

크루아상속에 들어있는 인절미? 크림,,ㅎㅎ

인절미와 크루아상 식감이 꽤 잘어울리는 빵이었습니다. ㅎㅎ 크림도 달달하니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이더군요. 

 

콘소보루 속의 옥수수,,

개인적으로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콘소보루도 맛있었어요. ㅎㅎ

 

빨미까레

빨미까레는 그냥 제가 좋아합니다. 맛있어요.ㅋㅋ

 

이제 매장 구경도 좀 해보세요.

 

 

쿠팡이츠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근처에 사시거나 일하시는 분들 쿠팡이츠로 배달주문하시면 편하시겠어요!!

 

2층에 좌석이 있어요.

1인석

생각보다 소파자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야외 좌석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꽤 넓은 매장

제가 앉은 자리에서 화면이 저렇게 나오는데 빵을 야무지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ㅋㅋ

 

이곳에서 빵을 고르시면 되요.

아우어 러그

나가면서 보니 입구앞에 아우어 러그를 판매하고있었습니다.

 

깨알 아우어 디테일

아우어 베이커리

지금은 서울 곳곳에 지점들이 많아서 아무곳에서나 아우어 빵을 먹을수는 있지만

 

가로수길에서 맛있는 빵 먹고 싶을때 오시면 좋을것 같은 공간입니다.^^

 

다음에 또 좋은 카페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