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서리맨입니다.
오늘은 송도에 위치한 카페
아키라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11:30 - 23:00
화요일 11:30 - 23:00
수요일 11:30 - 23:00
목요일 11:30 - 23:00
금요일 11:30 - 23:00
토요일 11:00 - 23:00
일요일 11:00 - 23:00
공휴일 11:00 - 23:00
무선인터넷 사용, 주차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2층 취식 가능, 주차 만차시 라마다 민영주차장이용
-
아키라커피는 인테리어 분위기가
일본 교토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키라'는 일본 애니메이션도 있고
일본 사람의 이름인것 같아요.
아마 이곳 사장님의 이름일까요?
아니면 일본을 좋아하시는 분일까요?ㅎㅎ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일본여행을 한 곳중에
교토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교토를 가장 먼저 가고싶어요.
여러번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ㅎㅎ
아무튼 이곳 인테리어는 교토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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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날도 비가왔습니다..
요즘 제가 카페 가는날 마다 비가 자주오네요..
하아.,. 햇살가득한 사진 좀 찍고 싶다..ㅠㅠ
'아키라 화이트'라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는데
블랜딩우유와 리스트레토의 기분좋은 조화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많은 라떼를 마셔봤는데 어떻게 블랜딩
되었을지 대충 느낌이 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냥 아메리카노와 자두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가격은 보통 6,000원대로
살짝 비싼 느낌이었어요. ㅎㅎ
-
디저트는 크루아상과 뱅오쇼콜라가 있었는데
밥을 먹고 간지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웨이팅 정도는 아니었지만,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어요.ㅎㅎ
매장 내부는 밝은 우드톤의 테이블과 좌석으로
교토 가옥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전 붉고 어두운 우드톤 보다
이런 밝은 우드톤이 좋더라구요. ㅎㅎ
마치 교토의 료칸에 온듯
좌식 자리가 있는데요.
비가 오고 꿉꿉해서 앉지는 않았지만
조용히 대화를 하기에
좋은 자리인것 같아요. ㅎㅎㅎ
매장 구경 하다보니 음료가 나왔습니다.
아이스잔이 굉장히 귀엽고 아담합니다. ㅎㅎ
-
아메리카노 4,900원 (싱글5,900원)
자두에이드 6,800원
아메리카노는 블랜드로 주문했는데
산미 없고 진한 다크초콜릿 맛이 나는
무난한 맛이었어요.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그런맛이었어요.
자두에이드는 진한 시럽과 코코넛 알갱이?
그리고 탄산수가 들어간 음료였구요.
달달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
이곳은 2층에도 좌석이 있는데
2층도 꽤 넓고 경치가 좋았어요.
비가 오는날이라서 좀 어두컴컴했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야외좌석도 벤치 형식으로 꽤 있었고,
실내는 모두 좌식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좌식이지만 푹신한 방석이 준비되어있었고
무릎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잘 해놓았습니다.
아키라커피 송도점은
이곳저곳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1층에 사랑방 같이 독립된 공간도
있는데요.
이곳에 자리 잡으면 옆 테이블
방해받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다 갈 수 있겠더라구요.ㅎㅎ
아키라커피는 송도유원지 근처 언덕위에
위치해있는 감성있고 운치있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저희동네에 있다면 자주 가고 싶은
그런곳이었어요.
예전 교토 여행할때의 느낌도 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또 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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