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생겨서 다녀와봤습니다. ㅎㅎ
바로 파르코니도인데요. 신축건물에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 카페입니다.
호수공원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이고
한류수변공원과도 가깝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https://www.instagram.com/parconido/
파르코니도는 주차장이 넓어서
자차를 이용하셔도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은 건물에 4대 정도 가능하고
건물 외부에 15 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많은 손님들로 붐벼서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습니다.
파르코니도는 신축건물 2,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루프탑도 있어요.
1층은 다른 편집샾같은게 입점해
있어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매장이 나오는데
인테리어가 대전에 있는 '공간태리'와
비슷한 형태로 실내에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U 자형 모양의 인테리어)
호수공원 방향으로 창이 크게 나있어서
뷰가 좋았는데 이날은 비 때문에
좀 아쉬웠습니다.
많은 베이커리류 들이 있었고,
깔끔하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봤는데
다들 먹음직스럽더라고요. ㅎㅎ
레몬 케이크입니다. 제가 상큼한 과일들을
좋아하는데 레몬 케이크라니
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ㅎㅎㅎ
할리피뇨와 체다치즈 스콘이라니!!
좋아하는 것들로 만 모인 스콘이네요.
생각보다 베이커리와 케이크류가
퀄리티 있었고,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디저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들도 보이네요.
이날 점심을 엄청 먹고 와서
배가 불러 주문 하진 않았지만
다음에 가게 된다면
케이크 하나 꼭 먹어보고 싶네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네소
그라인더 메저로버, 안핌
드립그라인더 ek43
좋은 머신들로 세팅해놓았습니다.
음료 종류는 적당했습니다.
커피에 집중한 메뉴였고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전체적으로 테이블과 좌석이
불편한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불편한 좌석이 있으면 편한 좌석도
배치해서 균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대부분 불편한 좌석이 많았습니다.
3층에는 단체석도 있고,
테라스 공간도 있어서
다양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는 일산 호수공원이 보이네요.ㅎㅎ👆
위 사진은 테라스이지만 대부분 막혀있어서
실내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곳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인테리어 관련된
포스터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전체적은 카페 조감도인 것 같습니다.👆
신상 카페라서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오셨더라고요.
루프탑은 이쪽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되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3층 테라스 공간이랑 루프탑에는
사람이 없네요.
역시나 루프탑에도 불편한 좌석들이
대부분입니다. ㅠㅠ
날씨가 맑았다면 루프탑에서 자리 잡고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오늘은 일산 호수공원 신상 카페
파르코니도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좀 더 이름이 알려지면
더 많이 붐빌것 같네요ㅎㅎ
한번쯤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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