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작년에 한강뷰 좋은 카페가 있었던것이
생각이 나서 텐나인에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는 큰 통창들이 있는데
앞쪽으로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탁 트인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카페 텐나인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실내에도 한 10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실외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말을 제외한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큰 스피커 두 개와
베이커리들이 맞이해 줍니다.
빵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류는 7-8종류 정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먹지 않았지만
작년에 왔을 때 먹었던 기억으로는
맛있었습니다.ㅎㅎ
쇼케이스에는 조각 케이크들이랑 👆
앙버터 크루아상, 그리고 병 음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브런치로는 파스타와 피자가 있는데
퀄리티도 꽤 괜찮고 맛도 있어 보였습니다.
식사 안 하시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브런치도 드시고 맥주도 판매하니깐
맥주 한잔씩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원두 납품도 하고 있는데 👆
카피 상회 백광이라는 이름으로
원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2가지 원두만 판매하고 있었고
원두a 10.0원 원두b 13.0원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스터리 회사답게 👆
커피 원데이 클래스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카페로 문의하시면 되세요.
카페는 2층, 3층에 위치해 있는데
2층이 창문이 더 크고 탁 트여 있어서
훨씬 더 넓은 느낌이 듭니다.
이날 평일 3시경에 방문했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고
커피 마시면서 뷰 멍 때리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____^
테이블과 의자가 이쁜 건 아니었지만 👆
카페와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좌석들이 등받이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여러 명이 오셔도 충분히 같이
앉을 수 있으세요.
위 사진의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
카페 3층이 나오는데
2층보다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3층 뷰도 엄청나죠?? 👆
이날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맑은 날 오시면 훨씬 더 멋진
한강뷰를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3층에도 꽤 많은 좌석들이 있었고
모두 등받이 있는 편한 좌석들이었습니다.
저녁에 오시면 야경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3층에 한편에는 빔 프로젝터가 있어서
영화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아마 밤에는 더 좋을 듯합니다.
3층 한쪽으로는 작은 바가 있었는데
아마 이곳에서 커피 클래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클래스가 없다면
앉아서 커피 마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패너를 마셨는데
로스터리 카페라서 그런지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크림이 맛있어 보이죠?? 👆
멋진 한강뷰와 함께 마시는 커피라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행주산성이면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도 좋고 맛집도 많기 때문에
가끔씩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씩 해보는 건 어떨까요? ㅎㅎ
오늘은 행주산성 카페 텐나인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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