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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김포 카페 시차 대형 연못과 산책할 수 있는 곳 주차가능

by 센서리맨 2022. 9. 5.

 

 

요즘 김포 외곽으로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 시차도

그중에 한 곳인데요.

카페에 2000평의 연못이 있어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https://www.instagram.com/cafe_seecha

 

 

 

카페시차

 

 

 

 

카페시차 뒤편에 있는 연못입니다. 👆

생각보다 크고 이뻤는데

단점은 벌레들이 좀 많다는 것입니다.ㅠㅠ

가실 때 마이키파 뿌리고 가세요^^

 

 

카페시차

 

 

카페는 1층과 지하 1층 이렇게 되어있고

주차는 1층에 하시면 됩니다.

꽤 넓은 편이서 평일에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카페시차

 

 

1층에는 빈백들이 있는 좌석들이 있고

지하에는 일단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에 빈백에 앉으면 밖에 있는 연못이

보여서 시원하게 연못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시차

 

 

이곳 구조가 특이해서

지하 1층이라고 해서 지하가 아니라

외부와 연결된 곳이고

채광이 잘 들어옵니다.

연못 쪽에서 카페를 바라보게 되면

지하가 1층 같고 1층이 2층처럼 보입니다.

 

 

카페시차

 

 

지하에서 외부로 나가면 바로 연못이 보이는데

저는 저녁에 해가 지고 가서 그런지

조명들이 들어와 더 이뻐 보였습니다.

 

 

카페시차

 

 

저희는 루애망 에이드, 베리스무디, 벨기에 초코라떼

이렇게 세잔을 마셨습니다.

 

루애망 에이드는 루이보스티에 애플망고 시럽이

섞인 음료인데 루이보스와 애플망고의 조화가

꽤 괜찮았습니다.

 

베리스무디는 블루베리와 베리류를 넣어 만든 스무디

였는데 달달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벨기에 초코라떼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는데

느낌상 위에 올라간 가니쉬만 벨기에 초콜릿인 것 같았고

초코라떼는 일반 시럽같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카페시차

 

 

음료를 절반 정도 마시고 소화도 시킬 겸

연못 주변을 걸어보았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보는 것보다 걸었을 때

훨씬 더 좋았는데 조명들이 한몫했습니다.

 

 

카페시차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깐

마치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 배경 같이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동화에 나오는 곳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카페시차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카페 시차 건물입니다. 👆

카페 뒤편 연못 끝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카페시차

 

 

이 연못이 카페 소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는 분들도 와서 산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시차

 

 

살짝 뜬금없게 느껴지긴 했지만 👆

카페 지하에 한쪽 편에는 이러한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

 

 

 

 

카페시차

 

 

살짝 몽환적인 불빛과 함께

달 모양의 오브제가 있었는데요

갑자기??? 이런 느낌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진 찍고 구경하기 좋았어요. ㅎㅎ

 

 

카페시차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서 테이블 수가 많지 았아서

쾌적했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이 근처에는 석정공단도 있고

주변으로 공단들이 많이 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점심시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카페시차의 모든 메뉴는 바리스타 세계 챔피언인

강민서 님과 함께 만든 음료라고 합니다.

 

이곳에 다시 가게 된다면 커피를

마셔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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